AWS 크레딧 지원금이 고갈되어 사용료가 청구되었다.세금 포함 58달러.. (한화 약 8만 5천원) 일단 즉시 모든 리소스를 중지했다 🥲결국 1년 넘게 추가적인 디벨롭 없이 수명만 연장해왔네 😂 현실적으로 팀원 3명 모두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서비스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았다.그 중 2명은 개발 직무도 아님 여전히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이제는 놓아줄 때가 된 것 같다~! 그래도 1년 이상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쌓인 데이터는 남겨두고자RDS에서 로컬 DB로 마이그레이션을 하고, 리소스를 하나씩 지우려고 한다. RDS 데이터 내보내기chatGPT에게 물어가며 차근차근 데이터를 옮겨 봅시다.1. 외부(로컬) MySQL DB 인스턴스를 준비한다.컨테이너로 mysql db를 가볍게 띄워 봅시다.rds 에서 엔진 ..
왜 응시하게 되었는가?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WHY서버 운영 업무를 하면서 조금씩 리눅스 환경에 익숙해지고 있는데'리눅스 환경에서 어떤 거 해봤다, 어떤 거 볼 줄 안다' 정도에서 그치기 아쉽고리눅스 역량에 대해 증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다가리눅스마스터 1급을 따겠다 마음먹게 되었다.왜 1급이냐면,, 2급은 멋이 안나니까 ㅎ 배경지식기초 컴퓨터공학 지식: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의 역할, 프로세스 관리, 스케줄링 기법, 가상메모리, OSI 7 계층 등EC2(보통 ubuntu 22.04)에 애플리케이션 배포하면서 간단한 환경 설정 해보기: swap 설정, 프로세스 상태 확인 등Cloud 운영 업무 하면서 서버/VM 관리하기: 네트워크 설정, 로그 분석, LVM 구성, 서버 상태 확인, 싱글모드 부팅, 파일..
Background찬바람이 슬슬 불기 시작하는 11월의 어느 날마이브러리 앱이 또 비정상 동작을 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메인 페이지, 프로필 페이지 어느 곳도 화면이 나타나지 않아서로그아웃 후 다시 접속해 보려 했으나로그인도 안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로그 부터 살펴 보았습니다.Redis Cluster down음.. 보시는 바와 같이 Cloud Watch 로그에서Book Service 로그는 11.14 부터 기록이 안되고 있는 반면User Service 로그는 11.18 까지 Redis health check failed 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User Service 에서 사용되는 Redis Cluster 는 Access/Refresh Token 저장소로 활용됩니다.이 Token 저..
왜 읽게 되었는가?이번에는 다른 사람의 추천이 아닌, 스스로 고른 책을 완독해보고 싶었다.서점에서 적당히 표지가 예쁘고 목차가 흥미로운 뇌과학 관련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느낀 점나를 사로잡았던 섹션은'도대체 의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의욕은 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였으나,읽어보니 관련 내용이 2~3페이지로 정리된게 다여서 아쉬웠다. 비슷하게, 다른 흥미로운 섹션들도 관련 연구 내용을 설명해주면서일상 속 행동과 심리에 대한 뇌과학적인 해설을 해주고는 있으나전반적으로 내용의 깊이가 없고, 저자의 상상력이 첨가된 부분이 많아서 가볍게 읽었던 것 같다.'이런이런 연구가 있었어요. 신기하죠? 저는 이게 이런 것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봐요. 아직은 제 상상일 뿐이지만요ㅎ' 가볍게 후루룩 읽은 만큼, ..
Background어느 날 작은 문제가 생겨버린 마이브러리DB 인스턴스 인증서가 만료되었다고 하네요.하하 참 AWS 에서 서비스를 1년 이상 굴려본 것이 처음인지라이런 경우는 낯설군요. RDS로 접속해서 인스턴스를 살펴 보도록 합시다.뒷구르기 하면서 봐도 인증서 업데이트가 필요해 보이는군요. RDS 인증서 업데이트book-db, user-db 모두 인증서가 만료되었으니, 갱신해 주도록 합시다.DB 인스턴스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지금 업데이트 적용] 버튼을 눌러줍니다.인증서 업데이트 시에도 재기동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조금 기다려 주겠습니다.수정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5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같은 방법으로 user-db도 인증서 업데이트를 해주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어 뭐지.. 도서 검색 서..
왜 읽게 되었는가?2023년 가을, 소마 과정에서 좋은 기회로 NC소프트 기업 탐방을 다녀온 적이 있다.판교에 처음 가봤는데,, IT 성지답게 멋진 건물들이 정말 많았다. 오후 세션에 현직 개발자분께서 간단한 기업 소개와 수행하고 계시는 업무 등을 설명해주셨다.세션이 끝나갈 즈음 소마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곧 회사에 입사할 신입 개발자'를 위한 책을 몇 권 추천해주셨는데당시 열심히 개발해서 정식 출시까지 했던마이브러리 어플을 이용해 관심북으로 스크랩해두었다. 소마 수료 후 취업을 하게 된 나는보다 준비된 신입 사원으로 입사하고자그때의 기억을 바탕으로 '신입사원 업무 스킬' 책을 서점에서 구입해 읽게 된다. 근데 1챕터까지만 읽고 입사 후 6개월 동안 방치해뒀다가..신입사원의 마음가짐이 더 흐려지기 전에 ..